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유엔 5본부 유치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국회=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유엔 5본부 유치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가칭 UN5본부 유치위원회에는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김홍걸 무소속 의원, 김진향 전 개성공단 이사장이 상임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현재 UN본부는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에 있다.
송 후보는 "범시민-범국민적 차원에서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서울을 품격 높은 국제 평화도시, 문화도시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어 유치위원회는 "UN 5본부의 서울 유치는 한반도의 안보 리스크를 결정적으로 완화해 2만 여개의 좋은 일자리와 연 10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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