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특별기여자 정착지원 서포터즈 위촉된 희망브리지 [TF사진관]
입력: 2022.05.03 11:34 / 수정: 2022.05.03 11:34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왼쪽)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플랫폼(서포터즈) 간담회에서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제공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왼쪽)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플랫폼(서포터즈) 간담회에서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제공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왼쪽)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플랫폼(서포터즈) 간담회에서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희망브리지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장관 박범계)‘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플랫폼(서포터즈) 간담회’에서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희망브리지를 비롯한 8개 단체는 취업과 생활, 교육, 의료, 종교 등 분야별로 전문성을 살려 특별기여자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기여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언어, 문화적 차이, 사회적 시선 등 다양한 종류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민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주신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날까지 희망브리지도 최선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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