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한덕수 후보자는 이날 공직과 김앤장을 오가면 근무한 이력을 두고 '회전문 인사'라는 지적을 받자 "김앤장에 가는 하나의 목적은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우리 경제를 설명하고 소위 공공외교를 하던 것에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봤다"고 답변했다.

또 고액 연봉에 대해선 "송구하다"고 몸을 낮추면서도 전관예우 논란 제기에는 "하나하나의 기업에 대해 전관예우, 이해충돌이 일어난 일은 안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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