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미국에서의 신혼여행 일정을 마치고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선화 기자 |
이날 짐 카트를 밀며 입국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자 급히 공항을 빠져나갔다. 현빈은 이동하는 내내 손예진을 챙기며 행복한 모습을 자아냈다. /인천국제공항=이선화 기자 |
[더팩트|인천국제공항=이선화 기자] 배우 현민과 손예진 부부가 미국에서의 신혼여행 일정을 마치고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이날 짐 카트를 밀며 입국장에 먼저 들어선 현빈은 이동하는 내내 뒤를 바라보며 손예진의 상태를 살폈다.
먼저 입국장에 들어선 현빈과, |
다 가려도 빛나는 미모의 손예진 부부. |
매니저에게 짐 카트를 맡기고 포토라인 쪽으로 걸어오는 현빈과 손예진 부부. |
취재진이 모여있는 포토라인 쪽으로 사람들이 모이자 현빈이 손예진의 등을 감싸서 먼저 밖으로 보낸 후, 취재진들에게 죄송하다는 인사를 표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현빈-손예진 부부는 식을 마친 후 약 열흘 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NBA 경기를 관람하는 등 두 사람의 모습은 현지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되며 행복한 모습을 자아냈다.
앞서 걸으면서도, 뒤를 힐끔~ |
"잘 오고 있지?" |
포토라인 쪽으로 향하던 두 사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모이자.. |
손예진의 컨디션을 살피며 먼저 밖으로 보내는 현빈. |
"죄송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
두 사람을 위해 모인 취재진에게 죄송함을 표한 후 자리를 이동한 현빈-손예진 부부. |
차에 타는 순간까지 화기애애, 신혼여행 마친 세기의 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