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부활절'과 겹친 무슬림 최대 행사 '라마단' [TF사진관]
입력: 2022.04.28 11:51 / 수정: 2022.04.28 11:52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알 아크사 모스크 사원에서 무슬림들이 모여서 기도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알 아크사 모스크 사원에서 무슬림들이 모여서 기도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AP.뉴시스

[더팩트ㅣ윤웅 기자]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알 아크사 모스크 사원에서 무슬림들이 모여서 기도를 하고 있다.

라마단은 이슬람교에서 행하는 약 한 달간의 금식기간으로 지난 1일부터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슬람교도들은 이 기간 중 해가 떠있는 낮 시간에는 음식과 물을 먹지 않으며 해가 지면 금식을 중단한다.

특히 올해는 라마단 기간과 유대 최대명절 유월절(15∼23일)과 기독교 축일인 부활절(17일)이 겹쳐 알아크사 사원 등에서 종교 갈등에 따른 폭력 사태가 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지난 15일에는 이슬람교도인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유대교도의 성지 출입을 방해하려 하자, 이스라엘은 이슬람의 3대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 경내에 경찰력을 투입해 팔레스타인 주민과 충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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