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의혹 수사, 조국 때처럼!" 국수본 찾은 민주당 [TF사진관]
입력: 2022.04.27 12:04 / 수정: 2022.04.27 12:04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를 방문해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 공정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속 행정안전위원회 이해식 의원, 박재호 의원, 서영교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임호선 의원. /국회사진취재단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를 방문해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 공정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속 행정안전위원회 이해식 의원, 박재호 의원, 서영교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임호선 의원.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 후보자 자녀들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조국 사태 때와 공정성과 수사 방향이 다른 잣대로 적용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 후보자 자녀들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조국 사태 때와 공정성과 수사 방향이 다른 잣대로 적용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를 방문해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 공정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특혜 의혹'과 관련 철저한 수사 촉구를 위해 경찰청 국수본을 찾았다.

정 후보자는 경북대학병원장 시절 딸과 아들의 경북대 의대 학사 편입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고영인 의원은 "다른 대학, 다른 전공을 하던 아들과 딸이 경북대 의대 최고 지휘자로 있던 아버지가 계실 때 편입학을 했다. 기존에 없던 특별인재 영입 제도가 만들어졌고, 15명의 면접관 중 16명이 경북대 의대 출신이었다"며 "조국 사태 때와 공정성과 수사 방향이 다른 잣대로 적용되지 않도록 공정한 수사를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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