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첫 주말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을 찾은 시민들이 맥주를 마시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이새롬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첫 주말, 서울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첫 주말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을 찾은 시민들이 맥주를 마시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정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 제한과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규제 조치가 모두 해제됐다. 다만 영화관, 종교시설, 교통시설의 실내 취식 금지는 오는 25일부터 해제된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 노천 술집이 시민들로 만석을 이루고 있다. |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는 지난 2020년 3월 22일 종교시설과 일부 사업장에 보름간 ‘운영제한’ 첫 행정명령을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 약 2년 1개월 만이다.
'둘이서 짠~' |
'셋이서 짠~' |
'소주병으로 맥주병을 탁!' 새로운 제조법(?) 선보이는 젊은이들. |
'인증샷도 빠질 수 없죠!' |
가게 안과 밖 테이블 모두 빼곡히 자리한 시민들. |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사람들로 붐비는 호프 광장. |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활기 되찾은 을지로 노가리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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