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뚫고 세계선수권대회 참석한 '우크라이나 태권도 남매' [TF사진관]
입력: 2022.04.21 14:32 / 수정: 2022.04.22 10:34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우크라이나 대표로 참가한 다비드 하브릴로프(13), 예바 하브릴로바(12) 남매가 유소년 남녀 페어 경기를 마친 뒤 아버지와 포옹을 하고 있다. / 고양=배정한 기자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우크라이나 대표로 참가한 다비드 하브릴로프(13), 예바 하브릴로바(12) 남매가 유소년 남녀 페어 경기를 마친 뒤 아버지와 포옹을 하고 있다. / 고양=배정한 기자

우크라이나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인 다비드 하브릴로프(왼쪽)와 예바 하브릴로바 남매가 21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고양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양=이새롬 기자
우크라이나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인 다비드 하브릴로프(왼쪽)와 예바 하브릴로바 남매가 21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고양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양=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고양=배정한·이새롬 기자]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우크라이나 대표로 참가한 다비드 하브릴로프(13), 예바 하브릴로바(12) 남매가 유소년 남녀 페어 경기에서 품새를 선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인 다비드 하브릴로프와 예바 하브릴로바는 폴란드를 거쳐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 루슬란 하브릴로프(42)와 함께 한국땅을 밟았다.

예바 하브릴로바는 22일 유소년 여자 개인전, 다비드 하브릴로프는 23일 유소년 남자 개인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총 63개국에서 선수 760명과 임원 224명이 참가하며 21일부터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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