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오른쪽)이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부친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김부겸 국무총리(오른쪽)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부친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부친상 빈소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20일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줄을 잇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부친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부친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 위원장의 부친 안영모 전 범천의원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군의관으로 복무한 후 1963년 부산 범천동 판자촌에 범천의원을 열고 2012년까지 49년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치료하는 '부산의 슈바이처'로 불렸다. 특히 돈이 없는 이웃들에게는 진료비조차 받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으로 지병이 악화돼 지난 19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7시다.
안 위원장 측은 "코로나19가 아직 확산세이고, 평생 베푸는 삶을 사신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문과 조화 및 조의금을 정중히 사양한다"고 전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오른쪽)가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부친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부친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부친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이창용 신임 한국은행 총재(오른쪽)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부친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