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오갔던 법사위…늦어지는 '검수완박' 입법 논의 [TF사진관]

'검수완박' 법안 조문심사 중 고성을 주고받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회의에 앞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에게 한 '저게'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검수완박' 법안 조문심사 중 고성을 주고받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으로 불리는 검찰청법,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 논의가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회의에서 예정됐지만 고성을 주고받았던 여야 의원의 갈등으로 개회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검수완박' 입법 회의를 앞두고 유상범 의원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박주민 법사위 제1소위원장이 회의와 관련한 설명을 하고 있다.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고성을 주고받았던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예정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법사위 회의실 들어가는 최강욱 의원.

이날 검찰국장 등 관계자들이 출석해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