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왼쪽)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울경 특별지자체 지원 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울경 특별지자체 지원 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부산과 울산, 경남을 하나의 메가시티로 발전시키는 국내 첫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이날 출범했다. 부산시 등은 행정안전부가 18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안’을 승인하면서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 절차가 끝났다고 밝혔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중앙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넘겨받은 21개 분야 126개의 초광역 사무를 수행한다. 그중 우선적으로 부울경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기 위한 광역철도 구축 사업에 나서 현재 3개 시도 간 최대 2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를 1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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