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후 '부친 위독' 소식에 부산으로 이동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제13차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를 마차고 합당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로 떠나고 있다, 이후 안 위원장은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부산으로 이동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차량에 탑승하는 안 위원장. /인수위사진기자단 |
[더팩트|이선화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제13차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를 마차고 합당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로 떠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국회에서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당명은 국민의힘을 유지하기로 했다.
양당 대표는 안 대표가 읽어내려간 합의문을 통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선언했던 단일화 정신에 의거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공동 정부의 초석을 놓는 탄생을 위해 합당 합의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후 안 위원장은 부친 안영모 씨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부산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