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예람 중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눈물 흘리는 부친' [TF사진관]
입력: 2022.04.15 18:24 / 수정: 2022.04.15 18:24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과 고 이예람 중사의 아버지,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왼쪽부터)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395회 본회의 (임시회)에서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자 방청석에서 눈물 흘리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과 고 이예람 중사의 아버지,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왼쪽부터)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395회 본회의 (임시회)에서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자 방청석에서 눈물 흘리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 고 이예람 중사 아버지와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착석하자 본회의 전 박병석 국회의장이 방청석으로 올라와 인사를 하고 있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 고 이예람 중사 아버지와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착석하자 본회의 전 박병석 국회의장이 방청석으로 올라와 인사를 하고 있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395회 본회의 (임시회)에서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전날 법사위 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한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법안에는 지난해 공군 전투비행단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를 위한 것으로 특검 임명과 직무범위, 의무 및 수사 기간 등이 규정됐다.

국회 법사위는 "이 법률안으로 고 이예람 중사와 관련한 군내 성폭력 사건의 진상이 철저하게 규명되고 관련 의혹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