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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왼쪽)과 김상협 상임기획위원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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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원 기획위원장은 "정권 교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목표인 탄소중립에 한국도 동참한다는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며 "윤석열 정부는 탄소 중립에 대해 정직하고 책임 있는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더팩트｜이선화 기자]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왼쪽)과 김상협 상임기획위원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은 탄소 중립 정책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탄소 중립에 대해 정직하고 책임 있는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것이 잠정 결론"이라며 "특히 탄소 중립에 소요되는 비용과 부담 주체를 제대로 밝히지 않은 채 산업계를 비롯해 이해당사자와 충분한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어 온 탄소 중립은 여러 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