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보장되는 그날까지'...삭발 투쟁 이어가는 전장연 [TF사진관]
입력: 2022.04.11 12:33 / 수정: 2022.04.11 12:33
노금호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에서 열린 제9차 삭발 투쟁 결의식에 참석해 삭발을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노금호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에서 열린 제9차 삭발 투쟁 결의식에 참석해 삭발을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에서 열린 제9차 삭발 투쟁 결의식 및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 보험적용 확대와 의료 접근권 확보를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삭발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인수위에 장애인 평생교육 및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운영비 국고 지원, 하루 24시간 활동 지원, 탈시설 권리예산 788억 원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개정이 필요하다고 꼽은 4대 법안은 장애인권리보장법,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장애인평생교육법, 특수교육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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