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우체국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우체국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에 인사하고 있다.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우체국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새 정부의 첫번째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매우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만약 저에게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과학 기술과 ICT 분야의 미래를 열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1994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초빙 연구원을 거쳤으며, 2016년부터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으로 있다.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과 과기정통부 소재·부품·장비기술특별위원회 민간 위원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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