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비대위원장, '이예람 중사' 언급하며 눈물 '뚝뚝' [TF사진관]
입력: 2022.04.06 10:47 / 수정: 2022.04.06 10:47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고 이예람 중사와 관련한 발언을 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고 이예람 중사와 관련한 발언을 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고 이예람 중사와 관련한 발언을 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 통과 불발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열린 민주당 비대위 회의에서 "고 이예람 중사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이 어제 본회의 문턱에도 닿지 못했다"며 "가장 먼저 사건의 진상 규명을 애타게 기다리셨을 이 중사의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국회 법사위는 본회의에 앞서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이 중사 사망 사건 특검법'에 대해 논의했지만 특검 추천 방식 등에서 이견을 조율하지 못하면서 향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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