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정현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6·1 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 도지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7년동안 전남 정치는 경쟁이 없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전남을 변화시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출마를 선언한 이 전 대표는 19대 국회와 20대 국회에서 전남 순천을 지역구로 두며, 보수 정당 후보로는 처음으로 호남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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