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장애인 단체 등과 100분 토론 하기로 했다" [TF사진관]
입력: 2022.04.01 15:41 / 수정: 2022.04.01 15:4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종성 의원실 주최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방안과 과제’ 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종성 의원실 주최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방안과 과제’ 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이 대표는 지금 우리나라는 장애인 지원 제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며 다음 주로 예상하는데 장애인 단체 등과 100분 토론이라든지 공개된 장소에서 토론을 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이 대표는 "지금 우리나라는 장애인 지원 제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며 "다음 주로 예상하는데 장애인 단체 등과 100분 토론이라든지 공개된 장소에서 토론을 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종성 의원실 주최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방안과 과제’ 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이날 이준석 대표는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장애인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이 대표는 "지금 우리나라는 장애인 지원 제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긍정적인 동력으로 치환하고, 실제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장애인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예산제 등을 통해서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고, 또 하나 관심 놓지 않아야 할 것은 복지서비스의 총량을 늘리는 것"이라면서 "윤 당선인도 개인예산제 도입을 공언하셨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말씀하셨다. 우리 국민의힘은 앞으로 이 방향성을 견고하게 유지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대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과의 토론 소식을 전하면서 "다음 주 4월 7일 정도로 예상하는데, 장애인 단체 등과 100분 토론이라든지, 공개된 장소에서 토론을 하기로 했다. 사상 처음으로 정당 대표가 당의 장애인 정책을 바탕으로 방송토론에 나서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언제 어느 시점에서든지 저희의 생각에 부가적인 말씀을 더해달라"라며 "그 생각들을 더해서 제가 방송토론이나 여론 자리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수급체계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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