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주재하는 윤석열, '단결과 국민 통합' 강조 [TF사진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착석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착석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회의를 주재에 나서 "정치, 경제, 사회 위기는 전시와 다를 바가 없다"며 "코로나19는 힘들게 사시는 분들께 전쟁과 다름없는 큰 고통을 수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합당한 정책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국민이 먼저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하는 하나된 단결과 국민의 통합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지역, 사회 갈등 극복을 위한 결혼을 도출해 달라며 위와 같이 발언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오는 3일 열리는 제74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는 등 국민통합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