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약속했던 완전한 손실보상…반드시 이뤄져야" [TF사진관]
입력: 2022.03.31 16:29 / 수정: 2022.03.31 16:29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윤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약속 드렸던 것은 완전한 손실보상과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며 국가가 국가로서의 할 일을 해나가는데 국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윤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약속 드렸던 것은 완전한 손실보상과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며 "국가가 국가로서의 할 일을 해나가는데 국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약속 드렸던 것은 완전한 손실보상과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며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손실보상은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보상을 해왔다"면서도 "지난 대선을 치르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게 하려면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가 아니라 여러분이 손실로부터 보호받고 이겨내는 데에 필요한 수요가 얼마만큼 되는가를 먼저 살피고 거기에 맞춰서 재정 여건을 마련해야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앞으로의 논의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 새정부 인수위에게 그러한 방향으로 2차 추경이 짜지도록 강력히 요구할 것이고 관철시켜 나갈 것"이라며 "희생을 (국민) 여러분께 넘긴 것에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앞으로) 국가가 국가로서의 할 일을 해나가는데 국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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