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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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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기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제가 조금 일찍 임기를 마치고 새 원내대표를 뽑는게 순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원내지도부를 새로 개편하면서, 그에 따라 우리도 지도부를 새로 개편할 필요성이 생겼다"며 "새 정부의 여러 법률안, 인사청문회,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 등이 4월 중 지속되는데 업무의 연속성 측면에서도 원내대표를 조기에 새로 뽑아야 여야 협상 진행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