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가 실시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바라본 N서울타워가 조명을 밝힌 모습(왼쪽)과 오후 8시30분 부터 소등 한 모습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Hour)가 합쳐진 어스아워는 2007년 호주에서 시작한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작년에는 190여개 나라와 2만여개의 랜드마크가 참여했다.
한국도 지난 2008년부터 어스아워에 동참했다. 올해 역시 국회의사당, 서울시청 등 정부 공공기관과 N서울타워, 숭례문, 63빌딩 등 주요 랜드마크가 소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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