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 벚꽃길 보행로 개방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영등포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년간 벚꽃길을 통제했지만 올해는 제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벚꽃길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 1.7km 구간만 개방된다.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8시~오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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