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한 분의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도록 지혜 모아야" [TF사진관]
입력: 2022.03.24 15:10 / 수정: 2022.03.24 15:10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비상대응특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비상대응특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이날 안 위원장은 우리의 사명은 코로나19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고통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갈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 대책과 더불어 미래의 보건 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반을 만드는 일도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이날 안 위원장은 "우리의 사명은 코로나19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고통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갈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 대책과 더불어 미래의 보건 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반을 만드는 일도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더팩트|인수위사진기자단]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비상대응특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안철수 위원장은 "우리의 사명은 코로나19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고통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현 상황을 극복하고 사망자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서 한 분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오미크론은 피해 가는 것이 아니라 걸릴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다라는 말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면서 "감염은 피하기 어려우니 감염돼도 크게 아프지 않고 지나가기만을 바란다는 분들도 많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적군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서 적어도 중고도, 고고도의 다층적 미사일 방어체계를 만들어야 하는 것처럼 감염병에 대해서도 과학 방역 백신 그리고 경구용 치료제 등 유행 양상에 대비한 방어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잘못 대응했었던 부분들이 있는지를 파악해서 고치고, 자료들을 모아 자세하게 분석함으로써 또 다른 새로운 감염병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미래의 기반을 만들어 놓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이제 세 번째 회의지만 우리 코로나 특위는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갈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 대책과 더불어 미래의 보건 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반을 만드는 일도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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