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새 정부는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특위 간담회 참석 [TF사진관]
입력: 2022.03.24 14:25 / 수정: 2022.03.24 14:2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지역균형발전특위 간담회에서 위원 16인에 임명장을 수여한 후 김병준 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지역균형발전특위 간담회에서 위원 16인에 임명장을 수여한 후 김병준 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윤 당선인은 임기동안 위원회를 유지시키면서 위원회 활동에 많이 의지할 것이라며 단기적인 정부 출범 때까지의 국민들께 내놓을 방향과 중장기적으로 어떤 검토를 하고 결과를 내놓을지 종합적으로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윤 당선인은 "임기동안 위원회를 유지시키면서 위원회 활동에 많이 의지할 것"이라며 "단기적인 정부 출범 때까지의 국민들께 내놓을 방향과 중장기적으로 어떤 검토를 하고 결과를 내놓을지 종합적으로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지역균형발전특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당선인은 "새 정부는 지방시대라는 모토를 가지고 운영할 생각"이라며 "도시와 지방이 발전하는 게 전체적인 국가발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지역균형발전특위를) 출범시켜야겠다고 생각했고, 지방발전을 위한 방향과 어젠다를 좀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국민통합위와 지방균형발전특위는 제 임기 동안 유지시키면서, 위원회 활동에 많이 의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심각하면서도 잘 못 느끼는 문제가 저출산 문제인데, 단순히 일자리 주거나 부모의 경력단절 문제만 해결해서는 안 된다"라며 "지방이 균형 발전해서 목숨 걸고 경쟁하는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저출산 문제가 풀릴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모든 지역이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스스로 발전하는 동력을 찾아내야 되고, 중앙정부가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건지 깊이 검토해달라"면서 "단기적인 정부 출범 때까지의 국민들께 내놓을 방향과 중장기적으로 어떤 검토를 하고 결과를 내놓을지 종합적으로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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