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방역, 첫번째 임무"…안철수, 코로나 대응 특위 직접 주재 [TF사진관]
입력: 2022.03.21 15:01 / 수정: 2022.03.21 15:01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안철수 위원장은 "무너진 정치 방역의 폐허 위에 과학 방역이라는 든든한 성을 지어야 한다"면서 "과학 방역의 구체적 내용을 채우는 것, 그것이 특위의 첫 번째 임무"라고 언급했다.

안 위원장은 "현 정부에서 시행한 정책들을 점검하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적 일상회복, 백신패스, 백신 부작용 문제, 아동 백신 접종에 대한 가이드라인, 위중증 환자를 위한 병상 및 의료진 확보 문제 등을 점검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 의료 쪽 문제만 말씀드렸는데, 이 외에도 경제적 관점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장 문제에 대한 해법도 찾아야 한다"면서 "과학적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확립하고 합리적인 소상공인 보상방안을 마련해서 실행하는 것이 지금 현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제1의 민생과제"라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급하다고 해서 충분한 고려 없이 설익은 해법을 내놓는다면 오히려 혼란과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향후 다른 감염병 유행에도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해법을 국민 앞에 내놓는다는 목표 의식으로 특위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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