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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가운데)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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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당선인은 인수위 사무실에서 경제 6단체장인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최진식 중견련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과 만나 도시락 오찬 회동을 가졌다.
윤 당선인은 "경제계 계신 분들의 애로사항, 정부에게 바라는 말씀 듣기 위해 모셨다"면서 "기업이 커가는 것이 나라가 커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인프라를 만들어 뒤에서 돕고, 기업은 앞장서서 일자리를 만들며 투자해야 한다"라며 "경제성장이라는 것이 경제학적으로는 소득이 올라야 경제 성장이고, 기업이 성장하는게 경제성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기업이 더 자유롭게 판단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해요소'를 제거해 나가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며 "여러 방해 요소들이 어떤 것인지, 앞으로도 조언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