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달 경실련 정책국장과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 임효창 경실련 정책위원장, 이하람 경실련 정책국 간사(왼쪽부터)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기초의원 재산분석 결과 발표'에서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남용희 기자 |
'일반 국민의 4배' 서울시 기초의원 재산분석 결과 발표하는 이하람 경실련 정책국 간사.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김성달 경실련 정책국장과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 임효창 경실련 정책위원장, 이하람 경실련 정책국 간사(왼쪽부터)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기초의원 재산분석 결과 발표'에서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8대 서울시 기초의원 재산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이 지난해 3월 서울시보에 공개된 417명 서울시 기초의원의 재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 기초의원들은 평균 11억 7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 재산은 평균 13억 9000만 원으로 가구평균(지난해 통계청 기준) 3억 7000만 원의 약 4배였다.
조사 대상은 본인·배우자·직계가족의 전체 재산 내역과 본인·배우자의 부동산 재산 내역, 본인·배우자의 농지 소유 여부, 고지거부 내역 등 네 가지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