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2차 전체회의서 '원팀 인수위' 강조 [TF사진관]
입력: 2022.03.21 11:18 / 수정: 2022.03.21 11:18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안 위원장은 모든 국민의 눈과 귀가 당선인과 인수위를 향해 있다면서 맡은 분야만 생각하지 말고, 무엇이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와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한 최적의 대안인지를 함께 생각하고 지혜를 모아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안 위원장은 "모든 국민의 눈과 귀가 당선인과 인수위를 향해 있다"면서 "맡은 분야만 생각하지 말고, 무엇이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와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한 최적의 대안인지를 함께 생각하고 지혜를 모아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안철수 위원장은 인수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서 인수위원들에게 "아직 대통령 취임 전이지만 모든 국민의 눈과 귀가 당선인과 인수위를 향해있다"면서 "쉴 틈도 없이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위원장은 "인수위는 새 정부의 선봉대고, 선봉대가 길을 잘못 들면 본 부대가 위태로워진다"라며 "따라서 인수위는 정부 출범 전에 시대의 흐름과 국정 전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각 분야에서 새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발생 현안 중에 단기적인 것은 현 정부가 처리한다고 해도, 그 여파가 새 정부 출범 이후까지 미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인수위에서도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현 정부에 부탁할 것과 인수위에서 다뤄야 할 것들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도 각 분과 의원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또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모였지만, 그것이 최선의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맡은 분야만 생각하지 말고, 무엇이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와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한 최적의 대안인지를 함께 생각하고 지혜를 모아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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