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타격 대상이 국방부?' 與 국방위원, 집무실 이전 철회 촉구 [TF사진관]
입력: 2022.03.18 11:32 / 수정: 2022.03.18 11:32

18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방위원들이 청와대 용산 졸속이전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설훈, 기동민, 홍영표, 안규백, 김민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회사진취재단
18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방위원들이 '청와대 용산 졸속이전'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설훈, 기동민, 홍영표, 안규백, 김민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18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방위원들이 '청와대 용산 졸속이전'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설훈, 기동민, 홍영표, 안규백, 김민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들은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용산 이전 추진이 초래할 안보 공백 사태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히며 '윤 당선인이 공언했던 선제타격의 첫 대상이 국방부인가'라는 날선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 집무실의 국방부 청사 이전은 윤 당선인의 '국민과의 소통' 약속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합참의 주요 기능이 존치되는 상황에서 집무실이 바로 옆 국방부 청사에 이전하면 시민의 접근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