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터키-카타르 순방차 17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고 있다./국무총리실 제공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터키-카타르 순방차 17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고 있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오른 김 총리는 첫 국가로 터키를 방문한다. 한-터키 합작으로 지어진 세계 최장 현수교 차낙칼레 대교 개통을 계기로 한국 기업의 기술을 알리는 동시에 인프라 사업 협력을 확대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과 20일에는 카타르를 찾아 칼리드 빈 칼리파 빈 압둘아지즈 알 싸니 총리 등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 총리는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를 이용한다. 이번 순방은 3박 5일 일정으로 터키와 카타르를 차례로 방문한다. 한국 국무총리의 터키 방문은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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