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 기온이 16도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꽃시장에서 판매 중인 야생화에 꿀벌이 매달려 있다. /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서울 낮 최고 기온 16도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꽃시장에서 판매중인 야생화에 꿀벌이 날아들고 있다.
최근 '꿀벌 실종' 사태에 대해 농림진흥청을 비롯한 민관 합동 기관이 실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 50억에서 70억 마리가 사라진 것으로 추산됐다.
양재꽃시장의 야생화 위로 비행하는 꿀벌. |
꿀벌이 집단으로 사라진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고 있지 않으며 농진청은 이상기후와 기생성 해충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고 보고있다.
야생화 위에 앉은 꿀벌들. |
히야신스에 매달린 꿀벌. |
전국적으로 발생한 '꿀벌 실종' 사태. |
이상 기후와 기생성 해충의 영향... 봄 기운 받아 힘내렴 꿀벌아! |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