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TF사진관]
입력: 2022.03.14 11:35 / 수정: 2022.03.14 11:35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회의 시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채이배, 배재정, 김태진 위원, 윤 비대위원장, 이소영, 조응천 위원, 박성준 비서실장. /국회=이선화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회의 시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채이배, 배재정, 김태진 위원, 윤 비대위원장, 이소영, 조응천 위원, 박성준 비서실장.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윤 비대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변화를 요구하는 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부족함을 채우고, 다시 기어서라도 국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윤 비대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변화를 요구하는 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부족함을 채우고, 다시 기어서라도 국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회의 시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이날 윤호중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착석하기 전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의 성찰과 쇄신,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비대위가 오늘 첫걸음을 뗐다"면서 "두려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밉지만 실밭같은 희망을 걸어준 2030 청년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변화를 요구하는 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부족함을 채우고, 다시 기어서라도 국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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