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심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양당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양당 독점 정치만 강화될 것"이라며 3자 구도로 대선을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이어 "위대한 정치변화의 주역이 돼 달라. 35년 양당정치 체제를 마감하고 새로운 다당제 연정을 힘차게 여는 정치교체의 신새벽을 열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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