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들 함께 한 이재명 명동 유세 [TF사진관]
입력: 2022.03.01 16:53 / 수정: 2022.03.01 16:58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이원종 배우, 박혁권 배우, 김용만 백범김구 선생의 증손자, 서울지역 국회의원 참석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3.1정신으로 여는 대한민국 대전환’ 서울 집중 유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 (오른쪽부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이원종 배우, 박혁권 배우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3.1정신으로 여는 대한민국 대전환’ 서울 집중 유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 (오른쪽부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이원종 배우, 박혁권 배우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1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중구 명동에서 ‘3.1정신으로 여는 대한민국 대전환’ 서울 집중 유세에서 김용만 백범김구 선생의 증손자와 함께 만세삼창을 하고있다. /남윤호 기자
1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중구 명동에서 ‘3.1정신으로 여는 대한민국 대전환’ 서울 집중 유세에서 김용만 백범김구 선생의 증손자와 함께 만세삼창을 하고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명동에서 집중유세를 연 가운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이원종 배우, 박혁권 배우, 김용만 백범김구 선생의 증손자, 서울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들은 단상에 올라 이 후보 지지 연설을 하고 만세삼창을 하는 등 지원 유세에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 박혁권 배우와 인사를 나누고있다. /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 박혁권 배우와 인사를 나누고있다. /남윤호 기자

이 후보는 "분열과 증오의 정치를 끝내겠다"고 말하며 "통합의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해서 국민과 함께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나라, 김구 선생이 꿈꿔왔던 '문화가 한없이 높은 문화강국', 모든 국민의 경제적 기본권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G5경제 대국, 저 이재명이 확실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당장 직면한 이 위기들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만들어 갈 새로운 나라는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활용해야 한다. 국력을 하나로 모아 통합의 나라로 가야한다"며 "한가하게 편을 갈라 증오하고 분열하고 싸울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원종 배우(왼쪽)와 박혁권 배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이원종 배우(왼쪽)와 박혁권 배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이어 "국민들은 위기 극복의 위대한 DNA를 가졌을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민의식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정치만 바뀌면 세계를 선도하는 선진국가 결코 멀지 않았다. 동의하시나"라고 호응을 이끌었다.

이 후보는 "증오와 갈등을 심는 분열의 정치, 보복과 정쟁이 횡횡하는 구태 정치"라며 "이제 과거의 정치를 넘어서서 국민을 통합하고,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진정한 통합의 정치 국민내각·대통합 정부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가 서울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이 후보가 서울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또 국민의힘을 겨냥하며 "아무런 비전도, 제대로 된 정책도 없이 '저들만 아니면 된다', '심판만 하면 된다' 이렇게 정치하는 세력이 어떻게 국민에게 미래의 희망을 만들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도 모르고, 준비도 안 된 대통령이 5200만이 사는 대한민국을 책임지기 어렵다. 위기를 극복하거나 기회로 만드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며 "수출 1조달러, 국민소득 5만달러, 주가지수 5000포인트, 세계 5강의 경제 강국은 불가능하지 않다. 국민의 삶도 10대 강국으로 향해 가야 하고, 앞으로 5대 강국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함께 누리는 포용성장으로 함께 잘 사는 나라, 함께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anypi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