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차 안에서 듣는 '드라이브 인 유세' 첫 선 [TF사진관]
입력: 2022.02.26 15:14 / 수정: 2022.02.26 17:2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평화누리주차장에서 열린 평화로 드라이브 인! 파주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평화누리주차장에서 열린 '평화로 드라이브 인!' 파주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이 후보는 차 안에서 유세를 듣는 드라이브 인 유세를 선보였다. 이 후보는 파주는 접경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개발도 못하고 건물도 제대로 못 짓는다면서 안보를 위해 희생을 당하는 것인데, 보상을 해줘야 공정한 사회라고 강조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이 후보는 차 안에서 유세를 듣는 '드라이브 인 유세'를 선보였다. 이 후보는 "파주는 접경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개발도 못하고 건물도 제대로 못 짓는다"면서 "안보를 위해 희생을 당하는 것인데, 보상을 해줘야 공정한 사회"라고 강조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평화누리주차장에서 열린 '평화로 드라이브 인!' 파주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 텃밭 다지기에 나선 이재명 후보는 파주 평화누리주차장에서 차 안에 탑승한 시민들 앞에서 '드라이브 인 유세'를 선보였다.

이 후보는 "파주는 접경지역이고, 접경지역하면 생각나는 게 '억울함'이다"라며 "접경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개발도 못 하고, 공장도 없고, 건물도 제대로 못 짓고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접경지역은 안보를 위해서,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 규제를 하는 거라 희생을 당하고 있는 것"이라며 "모두가 혜택 보는 범위에서 '특별한 희생'에 보상을 해줘야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저는 천국 같은 세상을 바라지 않는다. 공정한 세상,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는 세상이 합리적인 세상이라고 믿는다"라면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유능한 안보 대통령이 있어야 평화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더 나은 삶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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