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군사작전 시작... '공포에 휩싸인 우크라이나' [TF사진관]
입력: 2022.02.24 15:52 / 수정: 2022.02.24 15:53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 군사작전을 펼치기 시작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 세베로도네츠크에서 버스에 탑승한 한 어린이가 긴장한 모습으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AP.뉴시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 군사작전을 펼치기 시작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 세베로도네츠크에서 버스에 탑승한 한 어린이가 긴장한 모습으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AP.뉴시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작전을 개시한 24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AP.뉴시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작전을 개시한 24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AP.뉴시스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 군사작전을 펼치기 시작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 세베로도네츠크에서 버스에 탑승한 한 어린이가 긴장한 모습으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의 공격에 즉시 계엄령을 선포하고 유엔과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단호한 대응'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사전에 계획된 전쟁을 선택했다"며 "이 공격이 가져올 죽음과 파괴의 책임은 오직 러시아에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미국과 동맹, 파트너들은 단결되고 단호한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새벽 군사작전 개시를 전격 선언했고, 우크라이나에서는 그 직후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곳곳에서 연쇄적인 폭발이 이어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움직임에 외국이 간섭할 경우 러시아는 즉각 보복할 것"이라며 "이는 그들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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