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점검 나선 오세훈 시장 [TF사진관]
입력: 2022.02.23 15:47 / 수정: 2022.02.23 15:53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 자이 2차 아파트 내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현장을 방문해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 자이 2차 아파트 내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현장을 방문해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기차 충전을 시연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기차 충전을 시연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 자이 2차 아파트 내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현장을 방문해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마포구 일대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현장을 찾아 충전기 이용방법 등을 살피고, 시설관리자 및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두번째)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마포 자이 2차 아파트 내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두번째)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마포 자이 2차 아파트 내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통해 2026년까지 전기차 충전기를 지금의 10배 이상 늘려 '생활권 5분 충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이 아파트 내 주차장에 설치된 콘센트형 충전기를 살피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콘센트형 충전기 30기를 설치했다.
오 시장이 아파트 내 주차장에 설치된 콘센트형 충전기를 살피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콘센트형 충전기 30기를 설치했다.

시는 올해 보급 예정인 전기차충전기 2만 2000기 중 1만 2000기를 상반기에 조기 보급한다. 시민 신청 부지를 중심으로 올해 6월까지 신속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매년 관련 보조금 예산을 증액해 2026년까지 총 2조 2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직접 전기차 충전을 시연하는 오 시장.
직접 전기차 충전을 시연하는 오 시장.

충전이 잘 되는지 살피는 오 시장.
충전이 잘 되는지 살피는 오 시장.

오 시장이 마포구 용강 공영주차장 내 가로등형 급속충전기 설치현장을 방문해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오 시장이 마포구 용강 공영주차장 내 가로등형 급속충전기 설치현장을 방문해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곳은 서울시 최초로 가로등형 급속충전기(2기)를 설치, 지난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서울시 최초로 가로등형 급속충전기(2기)를 설치, 지난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충전기를 이용 중인 시민과 대화 나누는 오 시장.
충전기를 이용 중인 시민과 대화 나누는 오 시장.

오 시장이 충전기 이용현황을 점검하며 충전 과정에 불편이 없는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오 시장이 충전기 이용현황을 점검하며 충전 과정에 불편이 없는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가로등형 급속충전기는 한 시간 만에 전기차 완충이 가능해 휴식 시간 중 급속충전을 해야 하는 전기차 이용자나 택시, 화물기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6기를 설치했으며 올해 10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가로등형 급속충전기는 한 시간 만에 전기차 완충이 가능해 휴식 시간 중 급속충전을 해야 하는 전기차 이용자나 택시, 화물기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6기를 설치했으며 올해 10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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