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운데)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의당 제공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남편 이승배 씨(오른쪽)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의당 제공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 망원시장, 경기 안양중앙시장, 시흥 삼미시장, 부천 남부역 광장을 차례로 돌며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심 후보는 지난 지방 유세 일정에서 노동과 녹색전환을 강조한 반면 수도권 유세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집중적으로 듣고 있다.

한편, 심 후보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시장 상인, 현장의 시민들에게 '심상정의 마이크'를 건네 이번 대선에서 지워진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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