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동학혁명기념관 찾아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일깨운 사건" [TF사진관]
입력: 2022.02.23 10:59 / 수정: 2022.02.23 10:59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전북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운동기념관을 찾아 동학농민군 위패가 있는 구민사에 참배를 하고 있다. /정읍=이선화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전북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운동기념관을 찾아 동학농민군 위패가 있는 구민사에 참배를 하고 있다. /정읍=이선화 기자

이날 윤 후보는 동학농민군 위패가 모셔져 있는 구민사를 찾아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권력의 부정부패에 항거하면서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일깨운 동학혁명의 정신은 지금도 우리 가슴에 타오르고 있습니다라고 남겼다. /정읍=이선화 기자
이날 윤 후보는 동학농민군 위패가 모셔져 있는 구민사를 찾아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권력의 부정부패에 항거하면서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일깨운 동학혁명의 정신은 지금도 우리 가슴에 타오르고 있습니다'라고 남겼다. /정읍=이선화 기자

[더팩트|정읍=이선화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전북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운동기념관을 찾아 동학농민군 위패가 있는 구민사에 참배를 하고 있다.

전날부터 충청, 호남지역을 순회 중인 윤석열 후보는 이날도 아침부터 정읍 동학농민혁명운동기념관을 찾았다.

윤 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은 권력층의 부정부패와 국민약탈에 항거하면서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일깨운 일대사건"이라며 "혁명은 비록 실패했지만, 동학혁명의 정신은 지금도 면면히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에 타오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윤 후보는 목포역 유세를 한 후 신안군으로 이동,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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