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도보 유세 중 컵밥 점심... "경제 모르는 4자 토론에 큰 걱정" [TF사진관]
입력: 2022.02.21 14:14 / 수정: 2022.02.21 14:14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컵밥 거리에서 컵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컵밥 거리에서 컵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부인 정우영 씨와 컵밥으로 식사하고 있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부인 정우영 씨와 컵밥으로 식사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부인 정우영 씨와 21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컵밥 거리에서 컵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저녁에 예정된 대선 후보 4인의 경제정책 관련 TV토론과 관련해 "경제 문제에 대해서 경제 철학이나, 대한민국 경제를 앞으로 끌고 갈지에 대한 깊은 전문성이 부족한 후보들 간의 어떤 체계적인 토론이 이뤄질까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유세차 없는 걸어서 선거 운동 중인 김 후보가 컵밥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유세차 없는 걸어서 선거 운동' 중인 김 후보가 컵밥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이어 "경제는 크게 3가지 면에서 갖춰야 할 것이 있다"며 "'경제 비전과 철학', '대한민국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콘텐츠', '정책 콘텐츠를 실행에 옮길 실천력(일머리)'이 갖춰져야 경제 정책을 제대로 만들고 실행에 옮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인 정우영 씨(오른쪽)와 함께 컵밥을 먹는 김 후보.
부인 정우영 씨(오른쪽)와 함께 컵밥을 먹는 김 후보.

김 후보가 식사 도중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 후보가 식사 도중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그러면서 "선거 전략이나 정치 공학, 또는 국민들에게 포퓰리즘으로 무엇인가를 퍼주기식으로 해주겠다는 그런 내용을 가지고 현혹시키려고 할 때, 국민 여러분께서 두 눈 부릅뜨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제대로 평가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경제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아는 척하고 , 단편적인 지식 가지고 '퍼주기식 선거공약'하는 그런 토론이 될까 다시 한 번 큰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 부부가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 부부가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이후 '유세차 없는 걸어서 선거 운동'을 통해 전국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시민들과 주먹 인사하는 김 후보.
시민들과 주먹 인사하는 김 후보.

김 후보가 시민으로 요청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김 후보가 시민으로 요청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유세 도중 붕어빵 점포에서 붕어빵을 구매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유세 도중 붕어빵 점포에서 붕어빵을 구매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부인과 함께 붕어빵 나눠 먹는 김 후보.
부인과 함께 붕어빵 나눠 먹는 김 후보.

길에서 만난 소방공무원 준비생에게도 붕어빵 나눠주며 인사하는 김 후보.
길에서 만난 소방공무원 준비생에게도 붕어빵 나눠주며 인사하는 김 후보.

대선 승리를 위한 힘찬 파이팅!
대선 승리를 위한 '힘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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