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QR코드, 안심콜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중단이 실행된 19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 출입구에 코로나19 출입명부 관리 미운영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남용희 기자

출입명부 작성 및 QR 체크인 없이 마트 들어서는 시민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QR코드, 안심콜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중단이 실행된 19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 출입구에 코로나19 출입명부 관리 미운영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QR코드, 안심콜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중단이 실행된 19일 오후 서울시 한 대형마트.

지난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대규모 확산으로 역학조사 필요성 및 방역 효과가 떨어짐에 따라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QR코드와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관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마트에 게시된 출입명부 관리 미운영 안내문.

다만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서 시설관리자와 이용자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QR코드 체크인' 서비스는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조정안은 다음 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된다.

QR 체크인, 안심콜 등 출입명부 없이 마트에 들어서는 시민들.

'식당가 이용은 6명까지'

'손 소독 및 개인 위생은 지켜주세요' QR 체크인 없이 입장 가능해진 대형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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