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오후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거리에서 열린 '대구의 자존심으로 나라를 지키는 정권교체' 대구 동성로 유세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구=이선화 기자

이날 윤 후보는 동성로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번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윤 후보는 "동성로에서 여러분을 만나니 가슴이 벅차고 힘이 난다"면서 "국민의힘의 잘못에 질타해주셨듯이, 민주당을 단호하게 심판해달라"라고 호소했다. /대구=이선화 기자

[더팩트｜대구=이선화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오후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거리에서 열린 '대구의 자존심으로 나라를 지키는 정권교체' 대구 동성로 유세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동성로 한복판에서 여러분을 만나니 가슴이 벅차고 힘이 난다"라며 "여러분의 지지, 격려와 함께 주신 명령을 저는 확실히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추운 밤 우리가 왜 모였나. 부패하고, 무능하고, 국민께 오만한 정권 더는 볼 수 없어 교체하려고 모인 것 아니겠나"면서 "국민의힘의 잘못에 냉정하게 질타해주셨듯이, 여러분이 궐기해서 민주당을 단호하게 심판해달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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