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아주세요~"…윤석열, 조은희와 '깨알 호흡' [TF사진관]
입력: 2022.02.17 17:05 / 수정: 2022.02.17 17:1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조은희 서울 서초갑 재보궐선거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아이스링크장 인근 거리에서 공정, 상식, 법치의 대한민국 서초 유세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조은희 서울 서초갑 재보궐선거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아이스링크장 인근 거리에서 '공정, 상식, 법치의 대한민국' 서초 유세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윤 후보는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피해를 본 강남 지역을 찾았다. 특히 서초갑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조은희 후보와 깜짝 호흡을 선보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윤 후보는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피해를 본 강남 지역을 찾았다. 특히 서초갑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조은희 후보와 깜짝 호흡을 선보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이선화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조은희 서울 서초갑 재보궐선거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아이스링크장 인근 거리에서 '공정, 상식, 법치의 대한민국' 서초 유세를 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송파·서초 지역을 돌며 "민주당 정권은 건국 이래 구경하지 못한 집값 폭등을 만들었다"면서 "시장에 가만히 둬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스물여덟 번의 주택정책으로 계속 실패를 거듭했지만, 저는 (민주당이) 실수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악의적으로 집값을 폭등시켜서 자기들이 힘없고, 가난하고, 노동자의 정당이다 하면서 선거 때마다 표를 받기 위해 만들어 놓은 구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정권에 불법과 부패와 무도와 무능이 오죽했으면 국민 여러분이 저를 이 자리까지 오도록 키웠겠나"라면서 "국민 여러분이 과거 선거에서 국민의힘을 엄정하게 심판했듯이, (이번 선거에선) 민주당을 심판해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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