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 "윤석열이다!"…야탑역에 모인 어마어마한 인파 [TF사진관]
입력: 2022.02.17 16:12 / 수정: 2022.02.17 16:12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1번출구에서 열린 부패 없는 성남! 공정한 대한민국! 성남 유세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1번출구에서 열린 '부패 없는 성남! 공정한 대한민국! 성남 유세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1번출구에서 열린 부패 없는 성남! 공정한 대한민국! 성남 유세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1번출구에서 열린 '부패 없는 성남! 공정한 대한민국! 성남 유세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1번출구에서 열린 '부패 없는 성남! 공정한 대한민국! 성남 유세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성남을 찾아 "100만 명이 사는 성남시도 이렇게 운영했는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다면 나라 꼬락서니가 어떻게 되겠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저격했다.

윤 후보는 "도시개발을 한다고 3억 5000만 원을 넣은 사람이 8500억 원 받게 하는 것은 지구상에서 본 적이 없다"라며 "대한민국의 어느 광역시든, 자치시든 간에 이런 비슷한 것을 해본 적도 없을 것"라고 지적했다.

또 성남FC 후원금과 두산건설 특혜 의혹에는 "용도변경 현안이 있는 기업들에 3년간 165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걷었다"라며 "지방정부에서 운영하는 축구팀에 후원금을 유치했다고 해서 성과급을 주는 것도 처음 봤다"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부정부패를 자기편이라고 은폐하고 증인들은 원인 모르게 죽어나가는 세상에서 경제가 발전하고 민생이 안정될 수 있겠나"면서 "오는 3월 9일은 부패 세력을 몰아내고 국민 승리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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