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가 16일 오후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선거 운동원 빈소를 찾아 안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천안=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천안=이선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선거 운동원 빈소를 찾아 안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지난 15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천안 지역 유세 버스에서 지역 선대 위원장과 차량 기사 등 2명이 숨지고, 강원 지역 유세 버스에선 차량 기사 1명이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이 후보는 유세 버스 사고 희생자 빈소를 조문해 유족들과 안 후보를 위로했다. 20여 분간 빈소를 방문한 이 후보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이동했다. 이번 이 후보의 방문은 국민의당 측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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