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구미=임세준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5일 오전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역을 찾아 시민들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안철수 후보는 대구에서 첫 유세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구미시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한 뒤 생가를 둘러봤다.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 지역과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이유에 대해 자신의 5·5·5 공약을 언급하며 "저의 1호 공약이 바로 제2의 과학기술 입국을 통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5·5·5 성장 공약(초격차 과학기술 5개를 확보해 글로벌 대기업 5개를 세우고 세계 5대 경제강국 진입)의 뿌리가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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