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부산 해상교통관제센터 방문 [TF사진관]
입력: 2022.02.15 01:24 / 수정: 2022.02.15 01: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자정 부산 영도구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찾아 항해 중인 화물선박 근무자들과 통화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부산=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자정 부산 영도구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찾아 항해 중인 화물선박 근무자들과 통화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부산=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부산=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자정 부산 영도구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찾아 항해 중인 화물선박 근무자들과 통화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작 첫 일정으로 부산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부산항 해상교통 관제 현황 브리핑을 듣고 운항선박과 교신하며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후보 측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 경제를 상징하는 수출 운항 선박 근무자들과 함께하며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후보는 해상교통관제센터 앞에 모여있는 지지자들에게 "3월 10일에는 오늘 떴던 똑같은 태양이 뜨겠지만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뜨는 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자들 앞에서 즉설연설을 하며 "저 바다를 건너려면 파도도 이겨내야 하고 세월도 견뎌야 하고, 함께하는 동료들과의 관계도 잘 관리해야 한다. 삶도 그런 것처럼 22일간의 선거 운동도 대한민국의 운명을 놓고 저 거대한 바다를 함께 건너는 것 아니겠나"고 말했다.

이어 "좋다. 자신있다. 부산이 첫 출발지고 부산은 제가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의 정치적 고향"이라며 "여러분이 그 두 분 대통령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민주정부를 만들어 냈고 정말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지 않나"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그 자부심으로 지금부터 시작해서 3월 10일에는 오늘 떴던 똑같은 태양이 뜨겠지만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뜨는 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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