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지축차량사업소에서 3호선 신조전동차가 시험 운행을 하고 있다. /고양=이동률 기자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지축차량사업소에서 3호선 신조전동차가 공개된 가운데 관계자가 차량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고양=이동률 기자

[더팩트ㅣ고양=이동률 기자]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지축차량사업소에서 3호선 신조전동차가 공개된 가운데 관계자가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부터 운행되는 3호선 신조전동차가 지축차량사업소에서 공개되고 있다.

3호선 신조전동차의 조종실 모습.

이날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3호선 신조전동차는 객실 CCTV와 휴대폰 무선 급속충전기 설치, 내부 조명 LED 개량, 6인석 좌석을 도입했다.

좀 더 넓어진 객실 내부.

좌석 간격이 넓어진 6인좌석.

객실 내 설치된 CCTV를 관계자가 설명하고 있다.

기존 3호선 전동차를 이용하던 시민들의 주요 불편사항 중 하나였던 전동차 내 모니터도 LCD 모니터 2대를 설치해 한 쪽에는 열차 내 혼잡도·하차역 등 이용 정보가 제공되고, 다른 한 쪽에는 공익 광고 등 동영상이 재생된다.

객실에 설치된 공기질개선장치.

기존 조종실에만 설치된 비상 사다리가 일반 객실에도 설치됐다.

이제 휴대전화 충전도 OK!

힘차게 시험 운행을 하는 3호선 신조전동차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3호선 신조전동차...앞으로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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